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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학생에게는 효율적인 학습법, 성인에게는 창의력 향상법 뇌 건강은 우리 스스로가 관리하는 데 달려있다.)

by LoveGuardian 2022. 7. 13.

오늘 본 최고의 글(학생에게는 효율적인 학습법, 성인에게는 창의력 향상법 뇌 건강은 우리 스스로가 관리하는 데 달려있다.)

참고도서: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수술실에서 찾은 두뇌 잠재력의 열쇠)

 

저자는 뇌 그 자체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기억력, 창의력과 같은 뇌의 기능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식이요법과 수면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며 검증된 전략을 담았다. 건강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방법들입니다. 지난 세기에 우리의 건강 관리 초점은 대체로 마음과 신체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부디 오늘도 내일도 가장 중요한 운동두뇌 운동’임을 알아차리길 바랍니다

머리에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이 인근 마을에서 병원까지 직접 차를 몰고 왔다. 남자의 이마에는 동전만 한 구멍이 나 있고 거기에서 하얀 치약(전두엽 백질) 같은 것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의 의식은 멀쩡했다. CT 결과, 총알이 목 위쪽 두개골에 박혀 있었다. 그는 응급 개두술을 받았고, 몇몇 부분의 뇌 손상은 피할 수 없었다. 몇 개월 후, 그는 직접 운전해 병원에 왔다. 검사 결과, 좌측 주변 시야가 약간 손실되었을 뿐 그 외에 그의 몸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뇌의 절반을 제거하고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6살 소녀가 밥을 먹다 발작을 일으켰다. 무척 드문 종류의 간질이었다. 우뇌 전체에서 무작위로 일어나는 자극은 약이나 일반적인 뇌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었다. 남은 유일한 방법은 뇌의 절반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긴 수술 끝에 우뇌가 절제되었다. 몇 주가 지나자 수술 부위는 아물었지만, 왼쪽 팔과 다리의 마비 증상은 여전했다. 3년 후, 아홉 살이 된 소녀는 책가방을 메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뇌 반쪽만으로도, 인간으로서 그녀는 완전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저자는 15년 동안 수천 번의 수술을 했지만, 뇌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에 놀라곤 한다.

 

수술을 거듭할수록 드는 생각은 우리가 뇌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극히 일부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뇌에 관해 많은 오해를 한다.

1.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은 따로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뇌는 예술성을 관장하고 좌뇌는 논리적인 능력을 관장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2013, 유타대학교의 연구진들은 7세에서 29세 사이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의 뇌 MRI 영상을 검토했다. 결론은 좌뇌형 혹은 우뇌형 인간은 없다였다. 수학 천재나 컴퓨터 프로그래머, 화가, 시인 모두 양쪽 뇌를 동등하게 사용했다.

2. 2외국어가 치매를 예방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는 이중언어 사용자들이 단일 언어 사용자들보다 치매 발생 연령이 4세 이상 늦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영어가 모국어인 아동들을 영어로만 말하는 프로그램과 스페인어로만 말하는 프로그램에 각기 배정했다. 그 결과, 스페인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 비해 작업 기억과 단어 습득 테스트에서 훨씬 점수가 좋았다. 이중언어를 사용하면, 뇌가 일을 많이 하게 되어 주의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만일 유년기에 한 가지 이상의 언어를 들고,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말하며 성장했다면 행운아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언어에 발을 들이고 연습하라. 2외국어 학습은 우리의 뇌에 좋은 영향을 준다.

 

3. 삼시 세끼를 잘 챙겨 먹어야 머리가 좋아진다?

사람들은 우리가 먹는 것 대부분이 뇌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것이 다 뇌로 가는 것은 아니다. 혈 뇌 장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후반, 푸른 염료를 쥐의 혈액에 주사하고 부검하자 신체 전체가 푸르게 변했지만, 뇌와 척수만은 하얬다. 염료가 뇌 안으로는 침투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산소, 포도당, 케톤은 이 장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일부 지방, 비타민, 미네랄도 잘 통과한다. 과일, 채소, 생선, 닭고기를 많이 먹고 붉은 육류, 포화지방, 당류는 줄이는 식단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는 것보다는 간헐적인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정신을 명료하게 하고 뇌가 더 잘 기능할 수 있게 해 준다. 뇌 건강은 우리 스스로가 관리하는 데 달려있다. 새로운 경험, 평생 학습, 식습관이 뇌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환자들의 치료 이야기와 창의력, 노화, 치매 등 최신 과학 정보를 통해 뇌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뇌 건강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평생 학습, 활발한 사회 활동, 꾸준한 운동과 좋은 식단을 유지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명민한 뇌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건강한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노인들을 가리키는 슈퍼 에이저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도전적인 환경과 새로운 경험에 열린 자세를 지니고자 하는 아이 같은 마음이 뇌의 운명을 결정한다라고 말합니다. 신체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 시계를 늦추는 방법은 있습니다. 더욱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가장 중요한 자기 관리인 두뇌 운동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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