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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by LoveGuardian 2022. 3. 25.

오늘 본 최고의 글(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참고도서: 나에게 고맙다(가장 흔한 말, 정작 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나는 조용히 희망합니다. 우리가 평생 이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지고 혼자 걸어가는 일이 없기를요. 유유히 혼자 걸어가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그 무거운 삶의 바위를 함께 짊어지기도 하고, 작은 망치로 바위를 깎아 주기도 하면서 함께할 거라 믿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를 도와주는 이가 있고, 응원하는 이가 있을 테니 조금 더 힘을 내 보려고 합니다.

 

새삼, 고맙다

 

우리가 함께한 매 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좋은 날에 만나자.”, “슬픈 비가 내리는 날에 만나자.”, “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에 만나자.” 나에 대한 기억이 특별한 날뿐 아니라 하루하루 일상 안에서 드문드문 떠오르기를 바랍니다. 짧은 계절의 변화, 그 사이에서도 나를 기억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난 이런 말들로 그대가 그때의 우리를, 나를 추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좋은 날,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줘, 슬픈 비가 내릴 때,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줘,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을 때, 나를 꼭 기억해줘, 신기하지, 세상 사람들은 나를 어른으로 분류하지만, 여전히 나는 소년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거든.

 

세상이 말하는 어른이라는 건 뭘 의미하는 걸까?

어른이란 무엇을 경계로 나뉘는 걸까?

정말 어른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한 걸까?

꼭 어른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 다만 나 자신으로 살면 되는걸. 어른의 삶을 살고 있지만 어릴 적 초롱초롱했던 눈망울을 지닌, 세상이 규정한 어른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그런 소년으로 남고 싶어. 그렇잖아? 우리가 소꿉장난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는걸, 분명 어린아이처럼 혼자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야.

 

여전히 재미있어도 괜찮아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더 어른스러운 거야. 장난감을 사는 내 모습이 대견해 보일 수도 있고 고무줄놀이를 하며 행복해, 할 수도 있고 인형이나 피규어를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얼마나 좋아 까르르 웃으며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노는 모습이 우리는 대단한 감성을 지닌 소년, 소녀야.

 

누구나 다 떠날 때가 온다. 떠나야 할 때를 몰라서 지금 이곳에 머무르는 게 아니다. 굳이 용기를 내서 먼 곳으로 떠나야만 여행이 아니다. 먼 곳으로 떠나는 것도 여행이지만, 내가 사는 집을 벗어나 산책로를 걷는 시간 또한 여행이다. 무언가 낯선 환경에서 설렘을 느낀다면 그게 바로 여행이다. 조금이나마 새로움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댄다면 당신은 분명 언제든지 집을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떠나라, 그곳이 어디든 당신이 떠날 시간은 지금이고, 떠나지 않을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여행이란 새로운 무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탐색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원룸에 살면서도 버스를 타고 다른 여러 곳을 다니며 새로움을 발견해 나가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멀리 여행하며 다른 문화를 느낄 줄 안다. 바로 앞 놀이터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사람.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낭만의 용기를 깨워라, 일으켜라! 지금 사는 그곳이 지루하고 따분해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게 정답이 아니다. 여행의 정의는 없다. 그저 어떤 마음을 지니느냐에 따라 따분한 일상이 되기도 하고,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새로운 미지의 세계가 될 수 있다.

 

오늘만큼은 그냥 지나쳐 온 것들을 낭만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그 안에 우리가 찾던 무언가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힘든 순간, 주위 사람들이 나를 응원하는 것처럼 내 삶도 분명 나를 응원하고 있을 테니까요.

 

[참고도서: 나에게 고맙다(https://link.coupang.com/a/lfk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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