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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자기 본심대로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다.)

by LoveGuardian 2022. 5. 29.

오늘 본 최고의 글(자기 본심대로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다.)

참고: 법정스님 명언

 

본심, 우리의 근본 바탕은 똑같다.”

나 자신도 많이 반성하지만, 신앙인들은 많이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기 안이 시끄러워질 뿐이다. 자기 본심대로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다. 부처나 보살이나 내 자신이나 똑같다. 불성은 똑같은 것이다. 그러니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말고 듣는 것에 너무 팔리지 말고 자기 본성대로 살아야 한다. 본래 천진한 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으뜸가는 정진이다. 금강경에 보면 법도 오히려 버려야 하는데 하물며 법이 아닌 것이랴!’라는 구절이 있다. 진리도 버려야 할 것인데 하물며 진리 아닌 것이랴! 바깥에서 들려 오는 소리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설령 부처의 말이라 해도 그건 그 상황에서 그렇게 얘기된 것이다. 오늘 내가 그 얘기를 들었다면 오늘 상황에 맞도록 그와 같이 살라는 것이다. 그 가르침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살아야 한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생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곳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 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된다.

노년에 이르면 삶의 종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죽음에 대비해야 한다. 대비한다는 것은 곧 배우는 일이다. 젊어서 삶을 배우듯 우리는 죽음도 배워야 한다. 친지나 이웃의 죽음을 보면서 내게도 다가올 그날을 생각하게 된다. 죽음에는 노소가 없다. 왜 그 많은 젊은이들이 죽는가? 죽음에는 노소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 내 차례가 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젊건 늙었건 죽음에 대비해야 된다. 생로병사는 순환의 질서이다. 사계절이 있듯이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이런 순환의 질서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면 노년의 품위를 잃는다. 젊을 때도 그 세대 나름의 품위를 지녀야 하지만 노년에는 더더욱 나이에 걸맞은 품위를 갖추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죽음에도 품위가 있어야 한다. 죽으면 끝인데 무슨 품위를 찾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진짜 좋은 죽음은 품위를 갖춘 죽음이다. 삶의 지혜란 무엇인가? 순환의 질서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여유와 아량이 곧 지혜이다. 순환하는 사계절의 질서를 흔연히 받아들이는 그런 여유와 이량 죽음까지도 맞아들일 수 있는 열린 가슴 여기에 품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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