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이것을 ‘Cash Flow’라고 얘기해요) no.2

오늘 본 최고의 글(이것을 ‘Cash Flow’라고 얘기해요) no.2

참고 영상: 김승호(스노우폭스 대표) 부자 강의 중에서

‘수각(水閣)’ (청정한 물을 위하여 세운 전각 또는 물가나 물 위쪽에 지은 정자)이라는 것은 물을 받는 돌이거든요. 절에 가면 많이 있어요. 물이 그 안에 흘러 들어오면 흘러 들어온 몰을 모았다가 일부는 내보내고 계속 모을 수 있게 하는 구조인데 우리가 저런 돈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수각 자체가 없어져요. 돈에 대한 이해를 저렇게 명확하게 하면 항상 돈이 들어오고 항상 돈이, 큰돈이 내 안에 남아 있단 말이에요. 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게 바로 지금 제가 말한 몇 가지 원리예요..

돈이라는 것은 일정한 규모가 이루어져야 해요. 내가 자본을 모아서 이 자본이 다른 자본을 끌어들이기 전까지는 모으는 게 현명한 일이에요. 하나의 장수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전쟁을 통해서 재산을 모아 갈 거예요. 이 재산을 모으는데 계속 나누어줬다 그러면 국가를 형성할 수가 없어요. 나는 경험에 돈을 쓰는 건 괜찮다고 봐요. 무언가를 사는 건 조심해야 하는데 경험은 괜찮아요. 여기서 경험 그러면 이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냐는 거죠.

내가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경험, 그러면 그건 경험으로 들어가요. 본인이 경험이라고 우기는 게 진짜 경험인지를 한번 점검해봐야 해요. 이 경험이 나를 더 고양시킬 수 있는가? 책 값 이런 데다 쓰는 건 괜찮아요. 소비 수준이라는 것은 내가 필요한 건가? 아니면 그냥 필요한 것이 아니고 그냥 욕구인가를 구분해야 해요. 특히 자산이 모이기 전까지는요.

 

여러분들이 언제 일을 그만둘 수 있는지 알아요? 월급 생활자들은? 여러분들의 월급이 만약 200만 원이라면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돈이 나오는 어떤 구조까지 갈 때까지는 돈을 모아야 해요. 그럼 200만 원 정도 나오는 부동산을 사려면 부동산이 얼마일까? 계산해본 적 있어요? 한 4억짜리? 5억짜리? 오피스, 콘도… 건물 이런 거 사면 약 200만 원 될 거예요. 즉 그때까진 돈을 모아야 해요. 그러면 나는 평생 일 안에도 되는 거지. 그리고 월급 생활자가 5억을 어떻게 만들어? 아까 말한 거 있잖아요. 5억 만들려면 처음 만들어야 할 게 1억 먼저 만들어야 하고 1억 만들려면 천만 원 먼저 만들어서 그렇게 씨앗처럼 모아서 거기까지 가야 합니다.

그거 가는 거 생각보다 먼 거 아니에요 해보면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왜냐면 자본 자체는 자본이 자본을 불러들이기 때문에 복리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그러고 나서 200만 원~300만 원 정도의 월세가 나올 정도가 되면 그 정도의 소비 수준만 유지하면 평생 일 안 해도 되는 거예요. 그런 구조로 가는 거예요. 부자라는 건 나를 기업가로 세팅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해도 상관이 없는데 나를 요리사로 세팅을 했다 하면 내가 매장 하나를 가질 때 매장 2개쯤 있었을 거예요. 나는 기업가가 될 생각을 했으니깐 식당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요리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닌 구조를 통해서 시스템을 통해서 돈을 벌 생각을 했던 거죠.

여러분, 청년들이 자꾸 실수하는 게 있어요. 이게 마중물(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펌프 위에 붓는 물) 같은 거예요. 내가 젊은 나이에는 젊어서 어떤 경험을 쌓고 인생 전체를 즐기지 않는 것도 되게 좋은 일인데, 자본이 모이거나 아니면 마중물처럼 무언가 올 때까지는 노력해야 해요. 그리고 그렇게 하라는 이유는 뭐냐면 젊은 친구들은 특히 내가 이 세상에서 나 스스로 존재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걸 증명해야 합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좋아하는 걸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할까요? 맨날 이렇게 물어본단 말이에요. “상관없어, 돈 버는 일을 해야 해”나 스스로가 존재(생존) 내 져야 해요. 이 세상에서.

그러고 난 다음에 자기 좋아하는 거 하면 됩니다. 나는 내 급여도 못 만들고 내가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쓰고 와이프가 어떻게 해주고 이건 아닙니다! 이건... 지금 부터 존재하는 것을 증명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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