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당신은 시간을 버리는 사람인가, 시간을 버는 사람인가)

참고 영상, 도서: CG, 브레이킹 루틴(성공의 정의는 세상이 아닌,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다)
“치열하게 노력해 깨달은 시간 관리법 ”
저자는 늘 ‘상위 1% 고 스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가 이룬 것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익숙한 환경과 성공이 보장된 길 즉, 안전지대를 벗어나 불확실한 환경을 선택해서 얻어낸 성과였다. 특히 페이스북에서의 커리어가 절정기에 달했던 2019년, 국내에 들어와 당시 작은 핀테크 기업 뱅크 샐러드에 입사하는 의외의 선택을 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는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일종의 도전이자, 세계 IT 분야의 성지인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스타트업들과 나누고 싶다는 결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이후 그는 뱅크 샐러드 CEO 직속 프로덕트 오너로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회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2014년 페이스북 본사에 입성했던 첫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직원들은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벤치에 앉아 일하고 동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워킹 미팅을 했습니다. 회사 같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페이스북의 CPO(Chief Privacy Officer 최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크리스 콕스가 환영 인사를 한다며 신입 사원들을 불러 모았다. 그 자리에서 “페이스북은 앞으로 나아가는 배와 같습니다. 배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배는 절대로 멈추지 않아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선원들은 발 벗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선장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게 페이스북의 모습입니다.”라며 말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직원 본인이 실무자이자 의사 결정권자인 곳, 그러므로 자유롭고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지만, 그에 수반되는 책임도 져야 하는 곳,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업무처리 방식이 ‘빠른 반복(Iteration)’이다. ‘Fail fast(빠르게 실패하라)’라는 슬로건이 있을 만큼 빠르게 실패해서 그 실패에서 배우거나, 빠르게 미완성품을 공유해서 좋고 나쁜 피드백을 먼저 받고 방향을 수정해 나가자는 정신이 담겨 있는 말입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이 문화 덕분에 많은 직원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짧은 호흡으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었고, 회사 내에서 다양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상호 성장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나의 첫 1년은 그야말로 좌충우돌이었습니다. 안 잘리려고 발버둥을 쳤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생존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만의 생존 비법을 천천히 익혀나갔습니다. 치열했던 노력의 결과 입사 둘째 해가 되면서 승진을 하고 팀 내에서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늦게 들어온 팀원의 멘토가 되어 주었고,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미팅에 자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살인적인 양의 이메일과 업무 채팅들을 전부 확인하고 답변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나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고, 결국 번아웃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페이스북 동료로부터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충격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는 기쁨도 잠시, 페이스북에서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은 그는 동료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객관적인 조언을 구했고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을 터득해 나갔습니다.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늘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딱 3가지만 정한다.
하루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시간을 배정한다. 할 일이 너무 많으면 일정을 지키기 힘들어지고 하루를 쫓기듯 보내는 것이 습관화되기 때문이다. 전날 밤 10분 정도를 투자해 다음 날 해야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딱 세 가지만 정해보자.
2. 이메일은 업무의 시작과 끝에, 단 두 번만 확인한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바로 PC를 켜 밤새 온 이메일을 모조리 답변한 후 출근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과가 끝난 후 퇴근하기 전에 이메일을 또 한 번 확인하고 퇴근한다. 이처럼 간단한 룰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일과 시간에 신경이 분산되는 상황을 줄여 일의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3. 회의와 외부 미팅은 ‘하루에’ 몰아서 잡는다.
회의와 미팅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일이 많아진다. 요일별로 업무 모드를 정한다. 예를 들어, 월요일과 화요일은 미팅하고 수, 목, 금은 자리에 앉아 밀인 일을 처리하는 날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4. 스케줄에 없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내가 정한 스케줄에 없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그 일이 정말 급했다면 일정을 정하는 우선순위에 들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다지 급한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5. 하루 30분 운동하는 시간은 무조건 확보한다.
일이 바빠지면 가장 먼저 소홀해지기 쉬운 게 바로 운동이다. 당장 눈앞에 급급한 업무를 해내는 데 신경을 쓰느라 운동의 중요성을 잊어버립니다. 운동은 단순히 몸매를 가꾸는 활동 그 이상입니다. 운동은 정신 상태를 잡아주고, 일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일도 체력이 있어야 하고, 몸이 건강해야 또렷한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이 많고 바빠도 건강과 활기를 위해 하루 30분, 꼭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의 매력을 어필할 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학교에 진학하고 싶고 어떤 회사에 들어가고 싶을 때도 아이폰을 판매할 때와 같이 스토리텔링과 브랜딩을 고려해야 합니다. 단지 내가 학교 성적이 좋고, 시험 성적을 잘 받았으며, 어떤 일을 해왔다는 성과 나열식의 자기 어필은 이제 점점 통하지 않습니다. 나만의 스토리가 필요하고, 그 스토리텔링을 통해 나의 브랜드 가치를 이해시켜야 합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들을 중요시하며, 무엇을 삶의 동력으로 삼고 있는가? 하루는 24시간 밖에 없고 우리에게 쓸모없는 시간은 단 1분조차 없습니다. 만약 온종일 바쁘게 뛰어다니는데 정작 제대로 한 일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저자가 실리콘밸리에서 터득한 ‘하루 시간 관리법’을 참고하여서 나도 모르게 낭비라는 시간을 통제하고 완벽한 하루, 완벽한 인생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느라 가능성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면 자신을 둘러싼 안전지대를 깨고 나와 원하는 삶을 향해 도약해보길 바랍니다.
[참고도서: 브레이킹 루틴(https://coupa.ng/cbXU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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