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히 대하세요)

참고도서: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때때로 우리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직장에서도 ‘분노 전이’ 현상은 자주 일어납니다. 가령 분노의 원인이 상사에게 있지만, 그 상사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경우 선뜻 화를 내지 못하고, 대신 다른 동료들에게 분노와 좌절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때 화풀이 대상이 되는 희생양은 대개 온순하거나 공격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분노 전이가 위험한 이유는 그로 인해 문제 해결의 열쇠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망가져 버린 관계가 아직도 상처로 남아 있나요?”
당시의 상황 문제나 서로 간의 오해로 서먹해진 사람과 다시 관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상대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중요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아닌지 여전히 소중한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이죠.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떠나보내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는 상대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 봅니다. (ex. 지금 우리 사이가 멀어져서 정말이지 쓸쓸해. 나는 우리의 우정이 언제까지고 계속될 거라 생각했어. 네게 연락이 올 거란 기대도 이제 하지 않기로 했어.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미워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편지를 쓰면서 자신이 상대방의 연락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깨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관계를 정리하고 난 뒤 마음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는 기분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관계를 개선하기로 했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진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해봅니다. 단 이때 상대를 만나서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나는 최선의 다해서 해명하고자 해도 상대는 그저 ‘자기변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자신의 입장에서 해명하다 보면 은연중에 상대에 대한 비난이 담기기 마련입니다.
편지에 썼던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상대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하기가 힘들어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틀어지고 연락을 주고받지 않게 된 뒤에도 어떤 순간이 되면 생각나는 이유는 마음 한쪽에 여전히 상대방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의미가 있던 그 사람이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한 번은 부딪쳐보길 바랍니다.
멀어진 친구나 가족, 연인과의 관계를 잘 풀거나 정리하고 싶다면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관계의 기술을 활용해보세요. 이별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례식을 훌륭하게 치르고 나면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에 뜻있는 작별 인사를 나눈다면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설사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당신에게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한 괴로움이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https://link.coupang.com/a/kt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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