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O-R-E-O MAP(오레오 맵)’ 어떤 글이든 이 공식대로만 쓰면 끝!)

참고도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
“왜 저명한 학교는 글쓰기 교육에 목맬까?”
“내 글의 격이 달라지는 글쓰기 비결?”
“사람들이 읽을 수밖에 없는 글의 공식?”
“오레오 맵으로 쉽고 깔끔하게 에세이 쓰기?”
글쓰기가 밥 먹여 주는 시대입니다. 사이다처럼 시원한 액션 영화,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흥미진진한 게임, 상사에게 보고해야 하는 기획서, 장사를 마치고 늦은 밤에 쓰는 에세이 등 이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좀처럼 유사점을 찾기 어려우시죠.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뿌리가 모두 글쓰기와 통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글은 모든 콘텐츠의 근원으로 어떨 땐 영화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게임, 또 어떨 땐 인생 그 자체가 되기도 합니다. 즉 여러분이 매일 이용하는 대부분 콘텐츠는 글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갓 개업한 학원 원장, 약국의 약사, 법률 사무소의 변호사들 역시 선택의 여지없이 살아남기 위해 글을 씁니다.
차고 넘치는 고만고만한 상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으려면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보여주는 글을 온라인에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 21세기 우리는 고상한 자기표현만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처절히 생존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개인의 자산이자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노동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미국 저명한 대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버드대학교는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1872년부터 신입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6년 동안이나 전문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이 있는데요. 하버드대 로빈 워드 교수가 하버드 졸업생 1,600명을 대상으로 “하버드 다니면서 어떤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라고 묻자 응답자의 90% 이상이 “글쓰기 수업”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졸업생들이 나이가 들고 승진할수록 글쓰기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며 글쓰기는 무엇을 꿈꾸든 성공의 관건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그들이 이토록 글쓰기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글쓰기가 생존과 직결된다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쓸거리를 만드느라 곤욕을 치르는 초보 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글을 쓸 수 있을지를 설명합니다. 설득력 높은 글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읽을 수밖에 없는 글, 인기 있는 글의 공식 등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비법으로‘오레오 맵’이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사람들이 읽을 수밖에 없는 글의 공식 오레오 맵
1. Opinion(의견)
1980년대 초,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스파크스 박사는 브리태니커 사가 출간한 “그레이트북스” 60권 전집에서 논픽션 부분 작가들이 쓴 글의 패턴을 일일이 찾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설득력 높은 글들의 공통점을 발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하나같이 핵심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보완하는 세부 내용이 뒷받침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오레오의 첫 단계인 의견 제시하기는 논리 정연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명료하게 다듬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부터 정리하고,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의견이나 제안을 추가해 핵심 메시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2. Reason(이유와 근거)
핵심적인 의견을 내놓았다면 그다음으로는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컨대 관찰력을 기르려면 집중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면 상대를 이해시킬 수 있는 적절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실제로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자료도 찾아서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믿을 만한 곳에서 행한 실험이나 테스트, 전문가 인용, 통계 수치 등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이 아무리 참신해도 이유와 근거가 부족하면 그 주장은 궤변에 불과할 뿐입니다.
(ex. (의견) 관찰력을 기르려면 그저 집중해서 보는 게 제일 낫다. (이유) 왜냐하면 본 것을 기록하거나 사진 찍다 보면 내용을 기억하기는 어려워서 관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근거) 다트머스 대학교 뇌과학부 엠마 템플턴 연구진이 4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가지 이상 행동을 동시에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실험, 테스트, 전문가 인용, 통계 수치 적용하는 것입니다.))
3. Example(사례)
예시와 사례로 증명에 쐐기를 박는 단계입니다. 2단계에서 언급한 이유와 근거가 이성에 호소하는 증명 방식이라면 예시와 사례는 독자의 마음에 어필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이 쓴 글에 메시지를 가장 명쾌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컨대 ‘과거에 내가 이런 경험을 했다’라고 실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참신한 사례가 됩니다. 사례와 같은 스토리텔링은 독자의 감정선을 흔들게 되고, 필자가 제시하고 방법을 의구심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4. Opinion/Offer(의견 강조 및 제안)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가 연설을 마쳤을 때, 청중은 “멋있는 연설이었어”라고 말하면서 갈채를 쏟았습니다. 그러나 아테네의 정치가인 데모스테네스가 연설을 끝마치자 사람들은 “자, 이제 우리 함께 행진합시다”라고 말하며 바로 행진했다고 합니다. 잘 쓰인 글은 행동을 촉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글을 썼으면 읽혀야 하고, 읽혔으면 통해야 하고, 통했으면 먹혀야 합니다. 독자가 내가 쓴 글을 읽고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게 만들려면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방아쇠를 당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오레오 공식으로 지금 당장 짧은 글 한 편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여전히 쓸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짧은 한 문장만으로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시작은 미약할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들이 모여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글쓰기는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인트라넷은 물론 사내외 고객과 소통하는 이메일 작성에 이르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그래서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역량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에 뛰어나 문제 해결에 탁월하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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