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베스트 글&영상1📜

오늘 본 최고의 글(평범했던 그들을 최고로 만든 단 하나의 습관)

by LoveGuardian 2022. 4. 9.

오늘 본 최고의 글(평범했던 그들을 최고로 만든 단 하나의 습관)

참고도서: 습관이 무기가 될 때(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어떤 습관은 왜 계속하고 싶을까?,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은 뭐가 다를까?, 스트레스를 쓸모 있게 바꾸는 습관, 공부가 습관이 될 때)

 

운이나 노력으로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습관이란 무기를 장착하라!”

 

과거 시사매거진 2580과 출발 모닝와이드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치른 이종룡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1960년생인 그는 IMF로 인해 사업에 실패한 후 35,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빚을 지게 됩니다. 당시 그의 나이 40세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더는 직업을 갖기도 어려웠습니다. 결국 자포자기 상태로 1년간 술을 마시며 폐인과 같은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2001년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좋은 곳에 취업하기는 불가능했기에 목욕탕 청소, 신문 배달, 떡 배달 등 무려 7개의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뛰며 열심히 돈을 벌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평균 수면 시간은 고작 2시간, 한가로이 밥 먹을 시간마저도 부족했습니다.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빚의 밑바닥에서부터 1년 만에 5,000만 원을 벌었고, 열심히 일한 그는 결국 10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게 됩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이종룡씨의 근면 성실함에 깜짝 놀랐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당연히 그의 앞날에는 꽃길이 펼쳐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인가요, 안타깝게도 그는 과로의 영향 때문인지 2014년 대장암으로 고인이 됩니다.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왜 어떤 습관은 계속하고 싶을까?”

1. 부조리한 세상에 저항하라

이종룡씨의 삶의 끝을 보며 문득 시지프스(Sisyphus) 신화가 떠올랐습니다. 시지프스는 신의 노여움을 받아 바윗덩어리를 산꼭대기에 굴려 올려야만 하는 형벌을 받는데요. 그는 매일 온 힘을 다해 바위를 산 정상까지 밀어 올리지만, 바로 그 순간 바위는 계곡 아래로 굴러 떨어져 버립니다. 그럼 다시 시지프스는 바위를 굴려 산꼭대기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영원히 반복됩니다. 영원히 계속해야 하는 노동, 어찌 보면 신이 내린 가장 가혹한 형벌이었습니다. 시지프스는 신들에게 경멸을 보내며, 부조리한 실존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을 것입니다. 삶이 아무리 부조리하고 무의미하다 할지라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순간, 인간 운명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종룡씨의 끝없는 노동은 부조리한 세계에 대한 저항의 외침으로도 보였습니다.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알베르 카뮈의 말처럼 이종룡씨는 자기 스스로를 구원했을지도 모릅니다.

 

2. 이길 수 없다면 규칙을 바꿔라.

스티븐 스필버그는 현대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입니다. 원래 그는 영화학과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성적이 낮아 어쩔 수 없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합니다. 그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영화 제작 현장이라도 많이 봐 두려고 한 것입니다. 어느 날 스필버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견학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다른 관광객과 달리 어떻게든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어 엄중한 경비를 뚫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다 편집국장인 척 실버와 마주쳤습니다. 척 실버는 그가 멋대로 들어왔다는 것을 곧 알아챘습니다. 하지만 스필버그의 열정과 직접 만든 네 편의 단편 영화 이야기를 듣고 3일간의 통행증을 발급해주었습니다. 사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버지 서류 가방을 들고 남몰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계속 출입합니다. 가짜 직원 행세는 무려 2년간이나 지속되었으며, 나중에 정체가 탄로 나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편집 스태프나 녹음 엔지니어 등이 일하는 것을 보고 영화 전체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스필버그는 사회의 룰을 어겼으며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틀을 깰 수 있는 용기가 있었고 과감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행동으로 옮긴 점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일을 대할 때 경계를 넘나드는 생각과 행동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이길 수 없다면 규칙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성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라

어떤 일을 똑같이 해도 빨리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고 더디거나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집착합니다. 반면에 고수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가치들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유명 화가인 폴 고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이종룡씨 일화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력과 성실함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인간의 육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2시간의 수면으로 몸을 망친다면 인생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몰론 일시적으로 몰입할 수 있겠지만, 마치 과유불급(過猶不及)처럼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내고 싶다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내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자신에게 질문해봐야 합니다. 어떤 일을 동일하게 6개월 이상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 혹시 내가 어리석게 일하는 것은 아닐까?’, ‘조금 더 간단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이런 생각 습관을 지닌다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바로 중요한 사실은 이런 사항들이 절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떤 징후가 나타날 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눈을 감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잘 살피고 그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성과가 나오는 법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투고했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의하면 성인의 지적 능력 중 60%는 선천적이며 40%는 후천적이라고 한다. 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학술 분야에서의 성공은 약 60% 이상이 선천적인 영향, 나머지가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습관은 내가 원하는 길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주고 놀랄 정도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마법의 도구다. 이렇게 매일 작은 행동으로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을 ‘라이프핵’이라고 하는데,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라이프핵에 사용한 도구가 습관이었다.

Loveguardian Goods https://loveguardian.creator-spring.com

 

Loveguardian KakaoView (친추) 함께 해 주실 거죠!http://pf.kakao.com/_syxmT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