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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팔자를 바꾸는 기막힌 방법)

by LoveGuardian 2022. 1. 9.

오늘 본 최고의 글(팔자를 바꾸는 기막힌 방법)

참고도서: 팔자의 시크릿(운명을 바꾸는 동양의 비밀)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바꾸어 볼 것인가? 방법을 찾아 적용하라.”

 

좋은 팔자를 얻는다는 것은 본래 태어난 팔자에 보조 팔자를 더함으로써 팔자의 방향을 바꾼다는 것이고, 2%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조금씩 고친다는 것이고, 좋은 운을 모은다는 것은 좋은 경험 좋은 환경 좋은 사람을 모으라는 뜻이다. 몇 년 후면 좋은 운이 와서 좋아진다고 했을 때, 그 운이 대박이 될 것인지 그냥 좋은 운으로 바뀔지는 본인에게 달렸다. 기회가 올 때마다 좋은 사람을 사귀고, 좋은 곳으로 이사 가고, 자격증과 면허증을 따고, 지식을 습득해 놓으면 대박이 되지만, 노력하지 않고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온다 해도 평범한 운으로 바뀐다.

 

저승 가는 길목에서 목사와 강도가 만났습니다. 둘은 서로 통성명을 한 뒤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이고, 반갑습니다. 목사님! 저승길에 이렇게 훌륭한 분과 같이 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살아생전 못된 일만 하는 저를 깨우치기 위해 하느님께서 배려하셨나 봅니다. “그나저나 저는 지옥으로 가겠지요.”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시면 천국에 가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둘은 한동안 동행을 하다 두 갈래 길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한쪽 길은 편하게 갈 수 있는 평지였고 다른 한쪽 길은 진흙밭이었습니다. 목사는 나는 천당에 갈 것인데, 가는 동안에 하느님의 시험을 한 번 더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는 진흙 길로 향했습니다. 반면 강도는 나는 어차피 지옥에 갈 것인데, 가는 길이나 편하게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는 평지 길을 선택했습니다. 각자 다른 길로 한참을 가는데, 또다시 둘이 마주치는 것이었습니다. 강도가 먼저 아는 체를 하면 반가워했습니다. “다시 뵙네요. 목사님그러자 옆에 있는 목사가 대답했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목사는 속으로 그럴 리가 없는데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시덤불 길과 평지가, 또 그 다음번에는 자갈밭 길과 평지가, 이런 식으로 몇 번의 갈림길이 연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때마다 목사는 하느님의 시험을 생각해서 가시덤불 길과 자갈밭 길을 선택했고, 강도는 여전히 편안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둘은 완전히 헤어졌는데, 목사는 예상대로 천당에서 아주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시험을 모두 거친 목사답게 최상급의 대우를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는 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하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목사는 언덕 너머로 가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나는 지금 이렇게 평안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분명 고생을 하고 있을 거야. 힘들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찾아가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주어야지.’ 몇 날 며칠 고생한 그는 드디어 언덕 너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전에 만났던 강도가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강도는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 목사님.”하고 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는 뭔가 이상하다라는 표정으로 강도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어쩐 일입니까? 어떻게 여기 올 수 있었죠?” 그러자 강도가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목사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하느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반성하며 편안한 길을 쭉 따라왔더니, 이렇게 좋은 세상에 오게 되었습니다. 다 목사님 덕분이며, 그저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순간 목사의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파해야겠다는 숭고한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왠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저렇게 나쁜 짓을 많이 하고 편한 길만 추구했던 강도가 어쩜 그리 평안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한 마음이 들자마자 목사는 깜짝 놀라 깨달았습니다. 하느님은 이미 나의 교만한 마음을 다 알고 계셨구나! 하느님의 드 넓은 사랑에 목사는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운을 모아 두고, 좋은 운이 있는 사람을 사귀고, 좋은 운이 있는 곳에 가서 기운을 받는 습관이 중요한 것이다. ‘노력+2%의 도움을 실천하다 보면, 내 팔자도 꽤 행복한 팔자이고, 나도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 한 구절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참고도서: 팔자의 시크릿(https://coupa.ng/cbXX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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