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잠자는 것보다 100배 효과적인 휴식 방법)

오늘 본 최고의 글(잠자는 것보다 100배 효과적인 휴식 방법)

참고도서: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우리는 저마다 자기 인생의 수도자가 되어야 한다. 매일 비우고, 채우고, 나누는 수도자의 삶에서 배우는 불변의 지혜

 

이제 막 승려가 된 사람이 스승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명상을 형편없어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발도 저리고 바깥 소음에 계속 딴 생각이 납니다.” 불편하지 않은 순간은 거의 잠이 든 거나 마찬가지일 때 뿐입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지나갈 겁니다!” 스승의 표정으로 보아 대화가 끝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달 후 승려는 다시 스승을 찾아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스님, 제가 해결한 것 같습니다! 아주 고요한 느낌이에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자 스승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나갈 겁니다!”

 

1. 호흡을 관찰하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앳된 승려가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스님, 뭘 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어린 승려가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호흡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호흡을 왜 가르치나요?” 그러자 어린 승려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 호흡입니다. 나를 떠나지 않는 유일한 것은 호흡뿐입니다.” 이어 어린 승려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뭐가 바뀌나요? 호흡이 바뀝니다! 화가 나면 뭐가 바뀌나요? 호흡이 바뀝니다! 우리는 모든 감정의 변화를 호흡으로 경험합니다. 호흡을 읽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면 인생의 그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은 감정에 따라 호흡이 변합니다. 집중할 때는 숨을 죽이고 초조하거나 불안할 때는 숨이 가빠집니다. 이는 본능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호흡을 가다듬으면 그 어떤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와도 자기 자신을 추스르는 법을 알게 됩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덜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번 호흡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두면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마음의 모양을 잡아라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그러자 손자가 물었습니다. “늑대 두 마리는 어떻게 생겼나요?” 이어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한 녀석은 분노, 두려움, 거짓말만 먹고살지, 또 한 녀석은 사랑, 친절, 겸손만 먹고 산단다. 이 두 녀석은 매일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지.” 그러자 손자가 물었습니다. “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네가 밥을 주는 놈이 이긴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늑대들에게 밥을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여러분입니다! 녀석들은 당신이 매일 읽고 듣고 말하는 것으로 먹이를 삼습니다. 법구경(불교 경전들 가운데 잘 알려져 있고, 다른 불교 저술에 가장 자주 인용되는 경전으로서 부처의 기본적인 가르침(주로 윤리적인 가르침)을 짧은 경구로 적어놓은 교훈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마음은 끊임없이 물결치고 있으므로 감시하고 다스리기 매우 어렵다. 그러나 지혜로운 이는 이 마음을 잘 다스리나니 활 만드는 이가 화살을 바로잡듯.”

 

3. 나를 위한 시간

아침에 여유 시간을 만들면 그 시간은 온전히 내 것이 됩니다. 내가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무도 간섭하지 못합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를 고려하면 이 자유 시간을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에 하나입니다. 늘 하던 일을 그대로 할 수 있지만 늘어난 시간 덕분에 여유 있고 느긋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여유 시간을 만들면 그동안 가장 부족했던 것이 그 자리를 채운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바로 ‘나를 위한 시간’ 말입니다. 주변 세상의 온갖 의견, 기대, 의무를 차단하고 나면 그제야 나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정적 속에서 나는 바깥세상의 소음과 내 목소리의 차이를 인식하게 됩니다. 타인을 걷어내면 나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진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당신 스스로 자신과 함께하기를 즐거이 하지 않으면서 그 누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즐거이 여기리라 기대하는가? 끌어당김의 법칙은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는 방법이다. 그러려면 당신은 먼저 아주 명확해져야 한다.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라.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대우받기 바라는 대로 자신을 대하는가? 스스로 자신의 해결책이 되어라. 남한테 “부디 나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내게 더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지 마라. 대신 스스로 자신에게 더 많이 베풀어라. 시간을 내서 자신에게 베풀고, 자신을 가득 채워서 남들에게 베풀 수 있게 하라.

 

[참고도서: 수도자처럼 생각하기(https://coupa.ng/cbXX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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