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관상(觀相)으로 운명을 경영하라)

참고도서: 관상경영학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의 흐름이 바뀐다.”
돈, 사람, 성공이 따르는 사람들의 비밀 '관상경영학'
‘운’을 부르는 관상 경영
중국 삼국시대, 유비에게 위연이라는 인물이 찾아옵니다. 위연은 자신의 주군이었던 한현 태수를 처형한 후 유비에게 투항하려 했습니다. 책사 제갈량은 위연을 보자마자 유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군 위연은 반골(反骨)의 상이니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를 살려두면 반드시 후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비는 위연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합니다. 어쩔 수 없이 제갈량은 위연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충신과 간신을 알아볼 수 있고 네 마음속에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다. ‘주공께서 부탁하시니 중용하겠지만, 절대 다른 마음을 품지 말라’며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유비 생전에 위연은 여러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결국 제갈량이 죽자 내분을 일으켰다가 마대의 칼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마침내 제갈량의 예언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1. 관상은 왜 공부하는 걸까?
제갈량은 어떻게 위연의 미래를 점친 것일까요? 바로 위연의 관상에 그 사람의 인생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상은 한 사람이 그동안 어떤 생각을 품었는지 또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이력이 오롯이 드러납니다. 나의 얼굴은 내가 생각하고 내가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표정이 만들어지고 근육이 자리 잡게 됩니다. 표정, 눈빛, 주름살 하나하나가 결국은 그 사람이 이제껏 살아온 삶의 이력서가 됩니다. 때문에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관상은 내가 노력하는 만큼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눈 빛은 그 인물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한 곳입니다. 맹자는 ‘‘존호 인자 막량어모자’라고 했습니다. 이는 곧 사람을 살피는 데 있어 눈동자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눈동자는 그 사람의 악함을 숨기지 못합니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밝고 맑으며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눈동자도 흐리고 탁하기 마련입니다. 제갈량이 위연의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여러 학문과 더불어 관상의 이치까지 통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왜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관상을 중요하게 여길까?
오늘날 현대인들은 관상에 관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너무 미신적인 것 아니냐며 불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관상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실제 대기업 임원 면접이나 간부 승진에서조차 알게 모르게 관상 면접이 활용됩니다. 예컨대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은 인사 결정에 관상을 가장 잘 활용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사실 이해관계를 철저하게 따져가며 의사결정을 하는 CEO들이 관상으로 인사를 결정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숨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미세한 태도나 말의 뉘앙스까지 숨길 수는 없습니다. 관상은 그러한 미세한 차이점들을 읽어내고 활용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마음은 알 수 없듯 중요한 자리일수록 관상을 더 많이 활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어떤 관상이 좋은 것일까?
인간을 흔히 소우주라고 표현합니다. 이마는 하늘, 눈썹은 별, 눈은 달과 태양,, 코는 산, 인중은 강, 입은 바다, 턱은 지각에 비유하지요. 무릇 세상의 일이란 조화롭고 자연스러워야 잘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관상에서도 균형과 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얼굴의 각 부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야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눈빛,, 목소리, 얼굴에 나타나는 혈색, 행동과 자세, 태도 등이 더해져 그 사람의 관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4. 기색(氣色)을 보면 관상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얼굴색이 좋고 윤기가 난다면 이는 분명 그 친구에게 좋은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혈색이 좋은 것은 기운이 잘 돌아가고 있어서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관상에서는 이를 기색이라고 표현합니다. 기색이란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로서 기(氣)의 색깔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기(氣)는 인체의 피부 안에 머무르는 것을 말하며 색(色) 피부 밖으로 드러나는 색깔을 의미합니다. 기색 중 최고의 색깔은 자색입니다. 자색은 언뜻 보면 홍색이나 황색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빛이 붉고 고우며, 흩어지지 않고 은은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귀한 색으로 과거 사품 이상의 높은 관직에서 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에 청색은 좋은 색이 아닙니다. 근심과 걱정이 생기거나 질병이 생기는 등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 나타납니다. 이처럼 기색은 자신의 현재 상태와 가까운 미래까지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국 형상을 보고 평생의 운을 본다면 기색으로는 그때그때의 운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5. 사람 보는 안목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오랫동안 이순신 장군은 이름 없는 무인이었습니다. 그의 그릇의 크기를 알아본 사람은 다름 아닌 서애 류성룡입니다. 당시 좌의정이었던 류성룡은 정읍현감이던 이순신의 성품과 충성심을 단번에 알아보고 그를 전라좌수사에 천거했습니다. 이는 종 6품에 불과하던 이순신을 6단계나 뛰어넘은 정삼품(正三品) 자리에 파격적으로 발탁한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을 막아내며 명장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그릇이 큰 사람은 그릇이 작은 사람을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릇이 작은 사람은 그릇이 큰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내가 수준이 낮으면 사람 보는 눈도 낮기 마련입니다. 관상학은 단순히 한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학문입니다. 자연의 섭리와 철학을 이해하면서 한 사람의 됨됨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자신의 관상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운명학에 발을 들이는 사람들은 단지 자신의 미래를 알고자 운명학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타고난 성질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합니다.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며 자신의 운명을 원하는 방향으로 경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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