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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빛나는 재능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by LoveGuardian 2022. 3. 20.

오늘 본 최고의 글(빛나는 재능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참고도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의 균형이 가능할까?”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하는데 선수입니다. 일을 잘하지 못하면 한심한 인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 목표가 '회사에서 일을 잘해야지'도 아닌데, 거기에 전전긍긍하며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말하기는 어떤 게 다를까요?

1. 대체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하계 컨퍼런스 연사 섭외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민 과장. 드디어 연사 섭외에 성공했습니다. 신난 민 과장은 이 기쁜 소식을 상무님께 보고하러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1-1 “저 상무님. 하계 컨퍼런스 관련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죠라고 상무님이 대답하고 이어서 민 과장이 말했습니다. “연사 섭외 말인데요, 업체를 통해서 알아봤더니 웬만한 사람들은 일정이 다 잡혀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연사에게 직접 연락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주일 동안 여기저기 부탁한 결과 민 교수가 오겠다는 회신을 줬습니다.” 보고를 마친 민 과장은 내심 칭찬을 기대했지만, 상무의 화만 돋우고 말았습니다.

 

1-2 같은 상황, 일 잘하는 신 과장은 이렇게 보고합니다. “상무님 이번 하계 컨퍼런스 연사 섭외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어서요(결론을 포함한 도입부)”, “무슨 일이죠신 과장은 이어서 보고합니다. “학계에서 유명하신 민 교수님 있지 않습니까? 그분을 연사로 모시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론)” 상무님은 웃으시면서 , 그래요? 잘됐네요. 어떻게요?”, “사실 유명한 연사는 오래전에 일정이 확정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업체를 통해서도 알아보고, 제가 개인적으로 따로 설득해서 어렵게 수락을 받았습니다(성과 어필)”, “신 과장이 정말 고생 많군요. 다른 문제는 없고요?” 이렇게 두괄식(주제문이 문단이나 글의 앞부분에 오는 산문 구성 방식)으로 시작해서 30초 안에 하고 싶은 얘기를 모두 끝내야 합니다. 동료나 후배에게 말할 때도 무조건 두괄식입니다.

 

2. 제발 묻는 말에 대답해주세요.

마케팅 부서인 최 대리, 다음 시즌 제품의 카탈로그 작업이 한창입니다. 잠깐 숨을 돌리고 있는데 민 상무가 부릅니다.

2-1 “최 대리, 이번에 작업한 카탈로그 언제 받아볼 수 있어요?” 그러자 , 지금 디자이너에게 넘겼습니다.”, “그러면 이제 끝인가?”, “아니요. 디자인 작업 마친 것을 상무님께 보여드리고, 수정 사항을 반영해야죠.”, “디자이너는 언제 결과물을 주는데요?”, “일주일 걸린다고 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다음 주 수요일?”, “다음 주에 연휴가 이틀 있네요. 그러면 금요일 정도에 줄 것 같습니다.” 지금 대화에서 민 상무가 최 대리에게 답을 듣기까지 질문한 횟수는 총 4번입니다. ‘언제 카탈로그를 받을 수 있는지묻는 간단한 질문이었는데 말이죠.

 

2-2 같은 상황, 일 잘하는 이 대리는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2주 정도 걸리겠네요. (질문에 대한 대답 완료) 디자이너 작업이 보통 일주일 걸리는데 연휴가 있어서 다음 주 금요일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아니에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A를 물어보면 비슷한 대답이 아닌 A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합니다.

 

모호함을 없애기 위해 숫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산 계획 보고서 어떻게 되고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거의 다 됐습니다. 퇴근 전까지 드릴게요.”가 아닌 “3시간 정도요. 5시까지 드릴게요.”라고 하면 명확하죠. 숫자를 사용하면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숫자 1은 누구에게나 1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하루 9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진정한 워라벨은 일하는 시간이 만족스러워야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일 잘하기로 유명한 상위 0.1% 수백 명과 일하며 관찰한 ‘일잘러’들의 공통된 일 습관은 무엇일까요?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정돈해서 단순하게 하려면 굉장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죠. 일단 단순함에 도달하기만 하면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넘으면 안 되는 암묵적인 이 있습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어디까지 해도 괜찮은지 을 확인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알려주지 않으면 선은 점점 더 참기 어려운 수준까지 가깝게 그어집니다.

 

[참고도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https://link.coupang.com/a/k5i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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