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자존감'의 진실! 당신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 것)

참고도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
당신의 자존감과 관련하여, 당신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얼마나 타의 모범이 되고 얼마나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이 얼마나 통하는지, 자신과 영혼이 통하는 사람과 사귀는지 등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 자신을 더 편안하게 좋아해 주세요. 당신이 스스로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면, 외부의 적은 절대 당신의 마음을 해치지 못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승자 독식이 칭찬받고 힐링이 난무하는 요즘, 부쩍 ‘자존감’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낮은 자존감’에 대한 자각이 강해진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존감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높은 자존감이란 ‘착한 지도교수’나 ‘부모의 손이 필요 없는 아이’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허상(虛像)이라 말합니다. 낮은 자존감, 불안과 우울, 삶의 의미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느라 자꾸만 스스로에게 무례해지는 여러분이 어쩌면 틀렸을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높은 자존감이라는 신화 때문에 그것이 가진 단점들은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물론 자존감이 높은 경우 타인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들의 사회적 관계의 질은 유난히 높지도 않고, 대인관계를 특별히 오래 유지하는 경향성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인해 고립되기 일쑤고, 스스로 통제력이 높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반면 낮은 자존감을 지닌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와 피드백에 예민하고 항상 남들의 눈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비출까 염려하기에 큰 실수가 적은 편입니다. 자신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성취와 성격적 성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렇게 높은 자존감과 낮은 자존감은 제각기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수많은 자기 계발 도서들이 높은 자존감이 장점에 대해서만 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존감의 부분적인 특성만을 지나치게 일반화해서 말하며 과학적 연구 결과를 오도하거나, 극단적으로 낮은 자존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를 부분적으로 취사선택한 주장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주변을 보면 자존감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하루하루 끊임없이 요동치는 자존감을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어떤 날은 기분이 바닥끝까지 가라앉다가도 또 어떤 날은 행복한 기분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그들 역시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면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과정에서 타인의 인정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일이 불가능 한 것은 차치하고, 애당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서로의 기억은 엇갈이고 서로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마음 안에서 시시각각 바뀝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평가하면서 높이려 애쓰지 마세요. 억지로 자존감을 높이려 애쓸수록 우리는 더 우울해집니다. 그러니 자존감에 대한 자기 검열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자존감이 높고 낮음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지금의 나를 너그럽게 바라보는 마음’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매일 조금씩 괜찮은 나로 변화할 것입니다.
책임감은 느끼되, 직장에서의 성취로 자신을 말하려 하지 말아요. 그것도 자의식 과잉입니다. 불필요한 감정노동에 휘말려 소진되기 쉽습니다. 연구 결과로도, 자신이 속한 그룹의 대표성을 굳이 짊어지고 성취를 이루려고 하면 그만큼 수행 수준이 낮아집니다. 자기 자신에게 자꾸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렇게 점점 커진 삶의 의미, 혹은 삶의 의미가 부재한 자리를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누굴 위해 살지 말아요. 당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참고도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https://coupa.ng/cbXT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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