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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이런 사람 피하세요)

by LoveGuardian 2021. 12. 28.

오늘 본 최고의 글(이런 사람 피하세요)

참고도서: 말의 내공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 장자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참된 나를 깨우는 장자의 가르침)

 

싸움닭을 잘 조련하는 기성자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왕의 부름을 받고 싸움닭을 훈련하게 되었습니다. 열흘이지나자 왕이 물었습니다. “이제 닭을 싸움판에 내 보낼 수 있겠느냐?” 기성자가 말했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한창 꼬꼬 대하며 온갖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열흘이 지나자 왕이 물었습니다. “이제 되었느냐?” 조련사가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닭이 강하긴 하나 아직 교만하여 다른 닭의 그림자만 봐도 덮치려고 난리를 칩니다.다시 열흘이 지나고 왕이 또 물었습니다. “이제는 다 되었느냐?” 기성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아직도 덜 되었습니다. 조급함은 버렸으나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이라 눈을 보면 닭의 감정 상태가 다 보입니다.” 그리고 열흘이 지나갔고 왕이 물었습니다. 기성자가 대답했습니다. “이제 된 것 같습니다. 상대 닭이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위협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편안함과 평정심을 찾았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흡사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이제 어느 닭이라도 모습만 봐도 도망칠 것입니다.”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1. 함부로 나대는 사람

초보 싸움닭은 앞뒤 가리지 않고 그냥 달려듭니다.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자신의 하는 모든 행위가 옳다고 믿습니다. 이들을 가까이하면 자신도 모르게 싸움판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노에 취약한 사람은 곧장 분노해 주변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슬픔에 취한 사람은 슬픈 상황으로 몰아가 타인에게까지 그 감정을 전염시킵니다. 싸움닭 일화처럼 감정에 휩쓸린 눈으로는 현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스피노자(철학자 Baruch de Spinoza, 1632~1677)는 말합니다. “감정에 복종하는 인간은 자신의 권리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운명의 권리 아래 있다.”

 

2. 자신의 무지를 모르는 사람

아예 모른 사람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실을 알아도 섣불리 나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어설프게 알면서 다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만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옆에 두면 문제를 일으키고 타인에게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물론 세상 모든 것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진정 필요한 자세는 자신이 온전하지 않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말합니다.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3. 험담을 즐기는 사람

왜 험담을 즐기는 사람을 곁에 두면 안 되는 것일까요?

험담을 하고 나면 잠시 기분이 상쾌해질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뭔가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이 찜찜함은 어느덧 자신의 무의식에 저장되어 버립니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이론에 따르면, 우리들의 말은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의식에 씨앗으로 저장되어 더욱 강화되어 버립니다. 험담을 즐기는 사람을 옆에 두면 자신의 무의식에 뭔가 찜찜하고 불편한 것을 지속적으로 집어넣는 것과 같습니다. 남의 불행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감정 상태를 일컬어 샤덴프로이데라고 부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험담을 통해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을 끌어내립니다. 물론 샤덴프로이데를 느낀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에 둘러싸여 사는 것은 자기 발전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타인의 행복에 기꺼이 축복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때 진정한 위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내 이야기만 하는 사람

사람들이 절대로 곁에 두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중간에 말을 끊는 사람과 자기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말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합니다. 내 욕망을 억누르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화란 말하기와 듣기의 어울림입니다. 보통 말하기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듣기를 잘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주로 듣기를 자처하는 사람이 관계의 중심을 쥐는 법입니다.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만나고픈 사람은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노자는 말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거든 우선 펼치게 하고 그에게서 빼앗으려거든 우선 주도록 하라. 이것은 은밀한 지혜라 하니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법이다.”

 

 

당신이 알든 모르든, 우리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그렇다.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도,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때도, 미래의 일을 고려할 때도, 운전할 때도, 아침에 나갈 준비를 할 때도 생각한다. 일반적인 경우 생각하지 않는 유일한 순간은 잠든 시간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가 잠들기 직전에 한 생각을 계속 되돌려 보낸다. 그러니까 잠들기 전에는 좋은 생각을 하라.

 

[참고도서: 말의 내공(https://coupa.ng/cbXZvV), 장자(https://coupa.ng/cbXZ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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