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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최고의 글(매우 예민한 이들의 ‘문제’보다는 ‘가능성’을 본다. 꼼꼼하고 세심한 기질을 능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업그레이드’에 무게를 싣는다.)

by LoveGuardian 2022. 6. 17.

오늘 본 최고의 글(매우 예민한 이들의 문제보다는 가능성을 본다. 꼼꼼하고 세심한 기질을 능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업그레이드에 무게를 싣는다.)

참고도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예민함이라는 가능성 적은 일도 별일 아닌 것으로 쉽게 넘기지 못하는 성격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더욱 탁월한 자질로 발현 그대로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자. 만나는 사람에 집중하고 그 외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저자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하던 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별히 두드러지는 매우 예민한 특성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예민한 특성으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겪는 환자가 많았지만, 이런 증상의 원인이 예민함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환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진 예민함 특성은 우울증 환자들이 증상에서도 다른 나라들 환자들의 증상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대체로 뚱뚱하고 식욕 증가 현상을 보였지만, 한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마르고 신체 감각에 매우 예민한 경우가 많았죠. 이러한 예민한 특성은 정도가 심해지면 우울증뿐만 아니라 공황장애, 강박증, 불안증 등 정신 건강의 문제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매우 예민한 정도의 평가

01. 배우자가 한 사소한 말에도 쉽게 화가 난다.( O / X )

02.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답답하다.( O / X )

03. 층간소음에 민감하다.( O / X )

04.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이튿날 힘들어할 때가 많다.( O / X )

05. 끔찍한 영화나 TV를 보지 못한다.( O / X )

06.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O / X )

07.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지 항상 걱정한다.( O / X )

08.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한다.( O / X )

09. 먼 미래의 일까지 미리 걱정한다.( O / X )

10. 큰 병이 있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O / X )

11. 사람들에게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O / X )

12. 문단속, 가스 불, 지갑이 제대로 있는지 여부를 여러 번 확인한다.( O / X )

13. 운전할 때 사고가 나지 않을까 지나치게 걱정한다.( O / X )

14. 항상 긴장 속에 사는 것 같다.( O / X )

15. 중요한 일을 앞두고 설사나 변비에 시달린다.( O / X )

16. 밤에 무서워서 TV를 틀거나 불을 켜고 잔다.( O / X )

17. 사람들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한다.( O / X )

18. 긴장하면 호흡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다.( O / X )

19. 감정 기복이 심하다.( O / X )

20. 쉽게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O / X )

21.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된다.( O / X )

22.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것을 피한다.( O / X )

23.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상황을 견디지 못한다.( O / X )

24. 시험, 발표에서 늘 평소보다 실수를 많이 한다.( O / X )

25. 권위적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하다.( O / X )

26. 약을 먹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 O / X )

27. 가족이 늦게 들어오면 사고사 난 것 같아 불안하다.( O / X )

28. 배우자가 바람을 피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O / X )

(28문항 중에서 7개 이상 해당되면 매우 예민한 사람으로 보임. 의료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 표준화되기 전이므로 해석에 주의를 요함.)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성격이 까탈스럽거나 변덕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비전 형성 우울증(일반적인 우울증이 체중 감소와 불면증을 동반하는 데 비해 체중 증가와 낮 동안의 수면 과다를 일으킨다.)’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거부당하는 데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표정이나 말투에 몹시 예민해서 표정과 말투가 안 좋으면 나를 싫어한다라고 해석하죠. 하지만 사람의 표정이나 말투는 컨디션과 관련이 높습니다. 잠을 못 잤거나 일이 많아서 피곤하면 표정이 굳어지고 말투가 퉁명스러워지기도 합니다.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듯 상대방 말의 내용만 신경 쓰면서 상대의 표정과 말투에 둔감해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때,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그리 관심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타인보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생각합니다. 꼼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은 자신이 한 일에 실수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반복적인 걱정에 빠져드는데 이를 강박사고라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는 틀리지 않는 것을 강조합니다.

 

틀리지 않으려면 반복 확인을 해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강박사고가 만들어집니다. 이럴 땐, 스스로 확인하는 횟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걱정돼도 문단속은 한 번만 하고 집을 벗어나면 되돌아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손을 씻는 것도 외출 전, 식사 전처럼 한정해서 하고, 샤워는 하루에 1, 20분 이내로 알람을 맞추고 합니다. 강박 증상은 혼자 고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노력하면 훨씬 더 호전됩니다.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신체 증상은 예민성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옷이 피부에 닿는 감각, 안경이 얼굴에 닿는 느낌 등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일상적 느낌의 차이를 계속 인지합니다. 결국 필요 없는 신체 자극들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들어와 과부하를 유발합니다. 그럴 때는 큰 병이 아닐까 하는 염려는 제쳐두고 내가 긴장하고 있구나생각해야 합니다. 긴장 이완 훈련도 매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집중했을 때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세요.

 

운동도 좋고, 봉사활동처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집중할 수 있는 일도 좋습니다. 다른 것에 몰두할 때 내 몸의 감각에 무뎌지고 건강 염려가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전문가가 전하는 관찰기와 치료기를 통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을 만나보세요. 예민해도 괜찮다고, 예민성을 잘 관리하면 삶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삶에 충실한 것은 예민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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