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격언(완벽함에 대한 기준을 낮추는 것도 좋다)

오늘 본 최고의 격언(완벽함에 대한 기준을 낮추는 것도 좋다)

참고: 오은영 박사님 (미루는 습관 가장 쉽고 빠르게 고치는 방법)

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숙제나 일을 미룬다고 하면 보통 게으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완전히 반대에요. 게으른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거죠. 완벽주의자에 속하는 이들은 잘하고 싶은 기준이 높아서 제대로 못 해서 적당히 해서 창피해질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낮겠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완벽하지 못할 거란 두려움에 일을 시작 못 하는 거죠.

남들이 봤을 때 늘어져 있는 모습 또한 불안감과 긴장을 낮추기 위한 행동이에요. 머리로는 해야 하는 걸 알고 있어서 이걸 지금 안 하면 “죽음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긴장을 확 올려서 죽지 않으려 하는 거죠. 그들은 마치 달리는 마차에 불을 지피는 긴장감을 삶의 근원적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해결책은 “데드라인”이 아닌 “삶의 선”으로 바꿔야 합니다. 안 하면 ‘죽는 선’을 하면 ‘살 수’ 있는 선으로 순서를 바꾸면 좋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완벽함에 대한 기준을 낮추는 것도 좋다.”라고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말을 짧게 요약하자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미루고 미루다가 벼락치기를 하게 만든다고 하고 있습니다. 완벽함의 기준을 조금 낮춰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완벽할 수는 없는 거야. 그래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거야. 우리는 불완전하기에 무너지고 때론 부서지기에 서로를 안고 살아갈 수 있는 거야.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고 가끔은 토닥이며 그렇게 살아가면 돼. 그러면 돼.
- 완벽함에 관한 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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