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참고도서: 고수의 질문법(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
좋은 질문 중 하나는 통념에 저항하는 질문이다. 남들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물음표를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공자는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 쉰을 ‘지천명(知天命)’, 예순을 ‘이순(耳順)’이라고 했다. 마흔이 되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쉰에는 하늘의 뜻을 알고, 예순에는 무슨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이 말 안에 역설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떻게 마흔이 된다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는가? 불혹이란 마흔이 가장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시기이니 더욱 조심하란 말이 아닐까?
“지금 당신의 인생에 만족합니까?”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한 후 그곳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갑니다. 달리는 순간에는 빠른 목표 달성만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의 소중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인생의 중반부를 지날 때쯤이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내 잘 달려왔다고 믿고 있었는데 문득 만족스럽지 못한 자신을 발견할 때면 왠지 모를 혼란스러움에 빠집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달려온 그 길이 성공으로 향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남들이 모두 가고 있으니까 그저 휩쓸려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과연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을 품기 전에 정말로 붙잡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단련시켜 ‘질문 근육’을 키워야만 문제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고정된 사고에 갇혀 단편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세상을 폭넓게 보지 못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알지 못한 채 말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유연한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즉 시인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단편적인 관점을 유연하게 다양한 관점으로 바꾸는 좋은 도구가 바로 질문입니다.
그럼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그중 하나는 기존의 통념에 저항하는 질문입니다. 남들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물음표를 붙이는 것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생각에 저항하는 순간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해석하는 힘이 생깁니다. 또 좋은 질문은 ‘개념의 정의’를 다시 묻는 질문입니다. 도대체 해당 개념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컨대 경영자라면 ‘경영의 본질’이 무엇인지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토록 원하는 성공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남이 내린 정의가 아닌 나만의 개념을 확실히 정의할 수 있어야 더욱더 쉽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결정을 합니다. 공부를 계속할지, 아니면 관두고 취직할지? 이 회사를 계속 다닐지, 다른 직장으로 옮길지? 아니면 창업을 할 것인지? 인생은 정말 의사 결정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나요? 혹시 결정하기 어렵다고 타인의 의견에 기대거나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는 심정으로 판단해버리지는 않나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나면 시간의 축을 미래로 돌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20년 뒤에도 지금 나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혹은 그 결정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질문보다 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동안 받아 온 주입식 교육 때문인지 스스로 질문하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제시해 준 문제를 푸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누군가 문제를 내주고 언제까지 해결하라고 절대 주문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알아서 문제를 내고 스스로 그 문제의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누군가 아인슈타인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세계를 구할 시간이 1시간 주어질 경우,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데 55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데 단 5분을 쓰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지면 가장 빠른 해결책만을 모색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오히려 질문을 던집니다. 문제를 규정하는 것이 곧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규정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조금은 더딘 것으로 보여도 이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삶에 대해 질문할 줄 모른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자신에게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의 행복을 맡겨버릴 때가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못할 때가 많다. 왜 그럴까?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책임질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부모나 아이나 배우자조차 당신의 행복을 책임질 권한이 없다. 그들은 단지 당신이 행복할 때 기쁨을 나눌 기회가 되어줄 뿐이다. 기쁨은 당신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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