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최고의 글(내가 편안해지고, 아이의 성적이 달라지고, 가족이 행복해지고, 하는 일이 시원하게 뚫리는 마법 같은 힘!) no.2
참고도서: 운을 만드는 집(돈 건강 관계의 흐름이 바뀌는 공간의 비밀)
부자들이 공간을 대하고 활용하는 데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들만의 뇌 구조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스페이스로지, 그 비밀을 안다면 내 공간 안에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부자의 조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그들의 스페이스로지를 내 공간에 접목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분명 그것이 집 안에 어항을 두는 것보다는 조금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3. 힘들 때 이사하면 안 되는 이유
누구나 힘든 시절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프기도 하고,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 그럴 때 ‘지금 사는 터가 안 좋다’라는 이유로 이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힘든 시기 이사를 하면 십중팔구 안 좋은 집을 선택한다는 사실입니다. 답답한 인간관계, 문제 있는 투자를 결정했던 선택의 패턴이 이사할 집을 고를 때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선택에도 자기 유사성을 반복하는 일종의 ‘프랙탈(fractal /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구조)’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이사는 가장 안정적이고 상승세일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좋은 집 선택을 위한 조언
사람들이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하느냐’라고 물을 때마다 집만 보지 말고 그 집으로 오가는 길을 함께 보라고 충고합니다. 휴식을 원한다면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들과 길을 공유하고 돈을 벌고 싶다면 부자들의 길을 공유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좋은 대학, 큰 도서관이 있는 길을 찾아 우수한 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길의 DNA에 공명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성북동이나 대치동 같은 특정한 지역이 현대적 의미의 부촌이자 명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길이 명당이 되는 시대’입니다. 경리단길, 가로수길, 망리단길처럼 길이 먼저 유명해진 뒤 그 지역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내 성격과 맞지 않는 공간 알아보는 법
나와 맞지 않는 공간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바로 내 몸의 반응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집을 꾸미는 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사한 뒤부터 자꾸 집에 무언가를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해 침대 위치를 자주 바꾼다거나 필요 이상의 기능성 제품을 사들이는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정작 집에 머무는 시간은 짧고 밖으로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자신이 집과 부딪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사 온 뒤부터 자꾸 가구나 집기를 내다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좁아 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강한 성격의 집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내 몸의 센서가 무의식적으로 작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공간 민주주의’란?
우리나라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는 대개 거실과 2~3개의 방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부부의 침실로 나머지는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입니다. 설령 방이 남더라도 대부분 여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아버지는 자신만의 공간을 잃어버린 채 ‘소파 유목민’, ‘자동차 유목민’으로 살아갑니다. 남편을 집 안에서 활력 있게 움직이게 하려면 그만의 영역, 함부로 터치하지 않는 ‘자치 구역’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들에게 휴식은 핸드폰을 끄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조용히 동굴에 들어가 침잠의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정서적 유목민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마음이 집에 안착하지 못한 채 밖으로 떠돌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7. 채움과 비움
보통 사람들은 돈을 벌면 공간에 무엇을 더할까를 고민합니다. 현재 공간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공간으로 이사한다거나 남들에게 괜찮게 보일 가구 등을 더하는 식입니다. 반면 정반대의 특성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이 채우기보다 어떻게 하면 가성비 좋은 공간을 만들지 생각합니다. 예컨대 협소한 공간을 확장하기보다 손님이 줄을 서게 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식입니다. 결핍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공간이 도리어 큰 실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운은 결핍된 공간에 머문다고 하나 봅니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Le Corbusier)에’는 ‘카바농’이라는 4평짜리 오두막에서 말년을 보냈습니다. ‘4평이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건축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것입니다.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그의 말처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공간을 다스리는 기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돈을 벌면 공간에 무엇을 더할까를 고민한다. 크기를 더하거나 그동안 갖고 싶었던 혹은 남들에게 괜찮게 보일 고급스러운 가구나 장치를 더하는 식이다. 그러나 효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자들의 스페이스로지는 정반대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것을 빼고 조금 더 효율적으로 가성비 높은 공간을 운영할지부터 생각한다. 바다를 향해 창을 놓아 차경이 주는 여유로움도 잊지 않았다. 평생을 건축에 몸담았던 거장의 마지막 선택은 어떤 공간이 진정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크거나 비싼 곳만이 우리를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그의 말처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페이스로지, 즉 ‘내가 그 공간을 다루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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